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단한 라디오 (문단 편집) == 에피소드 == * 개편 전까지는 [[SG워너비]]의 [[이석훈]]이 DJ를 맡은 [[텐텐클럽]]이 방송되었으며, 장기하가 맡으면서 '대단한 라디오'로 제목을 바꾸었다. 방송 첫날(12.4.30), 제목을 '대단한 라디오'로 바꾼 것에 대하여 방송 첫 게스트였던 [[이적(가수)|이적]]에게 핀잔을 들었다. 2008~2009년에 이적 역시 텐텐클럽 DJ를 맡았으며, 당시에도 프로그램명을 바꿔보려다가 결국 못 바꾸었기 때문. * 첫날 DJ멘토인 [[배철수]]에게 축하 전화를 받았다. 또 [[정재형]]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DJ와 게스트가 동시에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다. 스스로 첫 날 방송은 오프닝부터 클로징 때까지 [[멘붕]]에 빠져서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. * 양평 LP바 코너를 위해 LP 재생이 가능한 기기를 SBS 내부에서 구하려 하였으나, 모두 고장나 실패. 장기하의 요청으로 거금 300만원을 들여 LP기기를 마련했다. 첫 주(12.5.2)에 소개된 [[미국]] 봉사단체 "결핵 없는 내일"의 앨범이 소개되어 LP 소장자들 사이에 제법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. * 대단한 초대석 첫 게스트로(12.5.3) [[엄태웅]]이 출연했는데, 의외로 장기하의 인맥으로 섭외되었다. [[엄정화]]의 소개로 만나서 현재 술친구라고 한다. * 두 번째 게스트로 (12.5.10) 감성변태 [[유희열]]이 출연. 이적에 비해 공격을 자제하는 듯 했으나 사연 소개에서 장기하에게 여자 목소리를 흉내낼 것을 요구, 또다시 장기하를 멘붕에 빠뜨렸다. 이날 어설프게나마 여자 목소리 흉내를 낸 장기하는 이튿날 '세상은 이지경' 코너에서 귀여운 척하는 남자 연기[* 자기 이름으로 1인칭을 부르는 남자 역할이었다.]를 그럴싸하게 소화하여 유희열이 뿌린 씨가 싹텄음을 보여줬다. 이후 여자 흉내도 뻔뻔스럽게 잘 낸다. * 1부와 3부 로고송을 장기하 스스로 작사/작곡하였으며,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알림방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. 2부는 [[리쌍]], 4부는 [[긱스]] 정재일의 노래를 개사하여 사용. * 보통 게스트는 1시간(2부 분량) 정도 출연하는데, 따로 스케줄이 없는 게스트에게 ~~떼를 써서~~ 부탁하여 30분 정도 더 붙잡아놓는 경우가 많다. * 청취자를 대상으로 로고송 콘테스트를 하여 총 7곡의 본선곡을 선정, 6월 19일[* '아마도 우린...' 코너가 종방된 틈을 빌어.] [[페퍼톤스]]를 게스트로 1~3위를 뽑았다. 본선 진출곡은 고정 로고송은 되지 못했고, 수시로 틀어준다. * [[정재형]]은 방송 시작 후 4주 동안 3번이나 출연하여 고정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. * 2012년 6월 14일 DJ 셔플데이에 장기하는 [[김창열의 올드스쿨]]을 맡았고, 장대라는 [[김창완]]이 맡아 진행하였다. * 2012년 6월 28일 공개방송을 개최. 일명 '장대라대라(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- 대단한 라이브)'. 출연진은 [[장기하와 얼굴들]]을 위시하여 [[리쌍]],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[* 멤버인 조웅이 비정규직 게스트로 출연한 게 인연일 지도 모른다.], [[장재인]]으로 사실상 콘서트였다. 그 다음주 토요일인 7월 7일에 방송. 공방 참여를 못한 청취자 및 팬들을 대놓고 약올리는 묘미가 있었다.[* 이때 대놓고 [[FM 음악도시|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]] DJ [[성시경]]의 '좋을 텐데'를 부르기도 했다(...)] * 2012년 8월 1일 두 번째 공개방송. 8월 11일 방송. 게스트는 [[장기하와 얼굴들]], [[버벌진트]], [[정인(가수)|정인]], [[갤럭시 익스프레스]]. 그리고 금요일 코너 '세상은 이지경'의 게시트인 김현정이 등장하여 장기하와 함께 사연을 읽었다. * 2012년 8월 7일 100회 특집방송을 하였다. 라디오와 관련된 사연을 손편지로만 받아 우수작에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. [[페퍼톤스]]가 게스트로 참여했다. * 2012년 10월 22일에는 장대라 백일장을 방송. 가을 혹은 카드를 주제로 수필 소설 시 시조 하이쿠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글을 받아 입선작에 선물을 나눠주었다. 토마스쿡의 느끼한 목소리와 시크한 평이 압권이었다. * 2012년 11월 29일 세 번째 공개방송. 12월 8일 방송. 부제는 장기하와 프렌즈. 게스트는 [[페퍼톤스]], [[고상지]] 밴드, [[존박]], [[크라잉넛]], 그리고 당연히 [[장기하와 얼굴들]]. 제목 그대로 장기하의 인맥질. 페퍼톤스는 많은 멘트를 했는데 횡설수설한 관계로 본방 때 대부분 잘린 듯하다. * 2013년 1월 14일 첫 방송 펑크. 원래 그 전주 주말에 일본 공연이 있어서 금요일 방송을 녹음으로 뜨고 일본에 간 상태였다. 그런데 마침 일본에서 기록적인 폭설로[* 일본인인 하세가와 요헤이가 보기에도 엄청나게 많이 내렸다고 한다.] 비행기가 못 뜨는 사태가 발생. 월요일, 결국 장기하는 귀국을 못하고 [[페퍼톤스]]가 대타 DJ를 맡았다. 이튿날 겨우 귀국하여 화요일 코너 게스트로 페퍼톤스를 만날 수 있었다. 이 사태에 대해서는 포털 사이트에서 '장기하 펑크' 혹은 '장기하 폭설'로 검색하면 다수의 뉴스를 접할 수 있다. * 2013년 1월 17일, 남자 청취자들만 바글거리는 통에 장기하가 여성 청취자들의 사연만 받기로 한 '''여성 청취자 특집'''까지 해봤는데 오히려 "기하 오빠..."로 시작해서 "...이러면 사연을 뽑아주시겠죠 형님!"하는 식으로 낚시만 잔뜩(...) 당했다. * 2013년 1월 25일 특집 '그 분 목소리' 편성. 장대라 모창왕 선발 대회다. 금요일 '내 마음은 호수요' 게스트 토마스 쿡이 그대로 심사위원을 맡는다. 쿡은 '내 마음은...'이 아직 자리를 잡기 전이라 다시 새 코너가 편성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를 보이기도 했다. ~~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니~~ 토마스 쿡은 이 날을 마지막으로 장대라 금요일 게스트에서 물러나게 되었다. * 2013년 2월, 설날을 전후하여 2번의 감독 특집. 토마스 쿡의 코너가 종방된 틈을 타서 [[류승완]]과 [[장항준]] 감독에 대한 초대석을 연달아 편성했다. 장기하는 연기에 대한 [[근자감]]으로 두 감독에게 연기 오디션을 받았으나... 사실상 기준 미달. 이후에도 배우가 게스트로 올 때마다 본인의 연기력을 검증받으려고 기를 쓰는 중이다. * 2013년 1월 28일 장기하 라디오 코너는 장기하가 아이디어를 내서 진행하기도 되어있었다. 장기하는 별 생각 없이 지내다가 하루 전에 벼락치기로 아이디어를 내었는데, '''"장기하를 웃겨라"'''. 사연이나 메시지를 보내 장기하를 웃기는 데 성공하면 이튿날(화요일) 장기하가 얼굴에 연지곤지를 찍고 보는 라디오로 진행하기로 했다. 그러나 전반적으로 수준 낮은 유치개그로 일관된 나머지 2시간 동안[* 원래 1시간이었는데 하도 못 웃기니 2시간으로 연장.] 장기하를 웃기는 데 실패. 기획 자체가 실패해버렸다. * 결국 29일 장기하는 전날 특집에 보낸 성원에 감사~~하고 미안해서~~ 하는 의미로 벌책을 수행하기로 했다. 사과머리를 하고 연지곤지를 찍은 채 진행. 화요일 게스트 페퍼톤스로부터 각시탈 분장이라는 소리를 들었다. [[https://tv.kakao.com/v/47682546|게다가 기사까지 떴다.]] * 2월 27일 네 번째 공개방송, 3월 9일 방송. [[술탄 오브 더 디스코]], 신치림의 [[조정치]]와 [[하림(가수)|하림]], [[클래지콰이]], [[국카스텐]], [[장기하와 얼굴들]]의 장기하와 이종민이 출연했다. 주제는 '출발'. * 2013년 3월 셋째주 11일(월)부터 '장대라 내친소 주간'을 실시. DJ 및 고정게스트들이 인맥을 동원하여 매일 친구 1명씩을 초대하는 특집이었다. * 11일(월) 장기하 친구 - 영화배우 [[유해진]] * 12일(화) 페퍼톤스 친구 - [[노 리플라이]] 권순관 * 13일(수) 하세가와 요헤이 친구 - [[델리스파이스]] 김민규 * 14일(목) 봄 특집으로 8시 프로그램 영 스트리트 DJ [[붐(연예인)|붐]]이 왔다 감. * 15일(금) 청취자의 친구 - 라디오는 내 친구 특집 * 2013년 4월 29일 제2회 장대라 로고송 콘테스트를 열었다. 약 50여팀이 참여했고, 7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, 심사위원은 작년과 똑같이 페퍼톤스가 심사위원을 맡았다. 본선에 진출한 7팀중 대다수는 ~~약쟁이 같은~~ 일렉트로닉한 느낌의 곡들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 ~~약기운에 취하게 했~~고, 이 중에 가장 뛰어난 ~~가장 많은 약을 제조한~~ 곡이 상을 차지했다.[* 실제로 1등과 2등을 차지한 로고송을 보면...] 그리고 ~~너무 정상적인 곡들에게 미안했는지~~ 문자투표를 많이 받은 한 로고송에게 인기상도 수상했다. [[http://radio.sbs.co.kr/greatradio/|장대라 홈페이지에서 로고송 수상작들을 들을 수 있다~~...만 아직 안 올라온 듯하다~~]] * 2013년 4월 30일에 장대라 1주년을 기념해서 돌잔치를 벌였다. 1주년이라고 어떤 애청자 ~~디시인사이드 장기하와 얼굴들 갤러리~~ 가 첫 돌 기념 떡케이크를 보내기도 했다. 3, 4부엔 초대 손님으로 [[정인(가수)|정인]]과 [[하림(가수)|하림]]이 출연했다. 2부 땐 ~~사람들의 몰아가기와~~ 감정에 북받쳐서 울기도 했다. ~~ 진행하던 중에 갑자기 감정이 울컥해서 장기하가 진행이 안되자 빠르게 2부를 끝내서 4분 정도에 끊기던 '[[Hey Jude]]'를 거의 마지막까지 들을 수 있었다. 그리고 3, 4부 초대 손님으로 온 [[정인(가수)|정인]]과 하림에게 울보라고 계속 놀림을 받았다~~ * 2013년 5월 22일 5번째 공개방송(장대라대라)를 개최. [[장기하와 얼굴들]], [[알리(가수)|알리]], 부가킹즈, [[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]]이 출연한다. 5월 25일 토요일에 방송하였다.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은 컴백하면서 '''[[천상지희 더 그레이스|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더 그레이스]]'''라고 이름을 바꾸었다는 드립을 날렸다. 라이브 공연은 저작권에 의한 30초룰이 적용되지 않아 노래가 잘리지 않기 때문에, 이 날 다시듣기 파일 크기가 [[크고 아름답다]].[* SBS라디오 프로그램의 경우 평소에도 타방송국보다 비트레이트가 높아서 90~100메가 정도 되는데, 이 날은 140메가가 넘어간다.] * 2013년 6월, [[런던]]에서 열린 K-뮤직 페스티벌에 [[장기하와 얼굴들]]이 참가. 덕분에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[[페퍼톤스]]가 대타 DJ로 진행하게 되었다. 다음은 그 기간 중의 에피소드 모음. * 6월 25일(월): '장기하 라디오' 대신 '페퍼톤스 라디오' 진행. 장기하가 런던에서 음성편지를 보냈다. * 6월 25일(화): 원래 페퍼톤스가 '주첵이야' 코너 게스트로 나오는 날인데, 이 날은 게스트로 [[투개월]]의 '''김예림'''을 게스트로 불렀다. 투개월의 곡 '넘버 원'을 신재평이 작곡한 인연으로 보인다. * 6월 26일(수): 원래 하세가와 요헤이와 '양평 LP바'를 진행하는 날이지만 장얼 멤버이므로 코너 진행 불가. [[노 리플라이|권순관]]과 [[박새별]]을 불렀다. 그 전에는 이틀 연속으로 여자 게스트를 초대한 적이 없었으므로 장기하가 굉장히 부러워했다. * 6월 27일(목): 어차피 '세상은 이지경' 코너가 정비에 들어갔으므로 코너를 진행하지 않았다. 대신 [[유희열]]을 불러 '펩톤 슈퍼짱' 특집을 진행. 예상 대로 유희열의 말빨에 페퍼톤스는 어린아이처럼 휘둘리다가 2시간이 지나갔다. * 6월 28일(금): 평소대로 이이언과 조정치를 불러 '지구짤'을 진행. 이날은 '지구짤' 코너 때부터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DJ 장기하의 부재를 빌어 장기하 성토대회 분위기로 진행되었다. * 7월 2일(화): 장기하 DJ 복귀 첫날. 24시간 이 날은 어차피 페퍼톤스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날. 주로 장기하의 [[영국]] 공연을 묻는 식으로 진행되었다. 장기하는 거의 24시간 이상 잠을 자지 못한 상태였다고 한다. * 7월 3일(수): 복귀 2일째. '양평 LP바' 코너를 진행했는데, 런던에서 하세가와는 90여장, 장기하는 80여장의 LP를 사왔다고 한다. 코너를 핑계삼아 실컷 덕질을 하다 온 셈. 이 날 얼핏 흘린 정보에 따르면, 2집의 LP판을 내기 위해 '''"[[애비 로드 스튜디오]]"에서 리마스터링 작업을''' 했다고 한다. * 2013년 9월 초, '장대라 내친소 주간 2'실시. * 9일(월) 장기하 친구 - 여행작가 [[손미나]] * 10일(화) 페퍼톤스 친구 - [[박새별]] * 11일(수) 하세가와 요헤이 친구 - 서울전자음악단의 [[신윤철]] * 12일(목) 김신의 친구 - [[데이브레이크]] 이원석 * 13일(금) 조정치의 ~~여자~~친구 - [[정인(가수)|정인]] * 2013년 10월 23일 [[아이유]]가 초대석에 출연했는데, 이 때를 기점으로 [[아이유]]와 [[장기하]]가 연애를 시작했다. 참고로 이 특별초대석 때문에 [[하세가와 요헤이]]의 양평LP바가 3부로 늦춰졌다. * 2013년 11월 초, [[여진구]]가 초대석에 출연. 생애 첫 라디오 방송이었다고 한다. [[감자별]]에 같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한 장기하의 인맥동원인지는 확실치 않다. * 2013년 11월 말, [[이적(가수)|이적]]을 불러놓고 멘붕 극복 특집. 장기하가 처음 DJ를 맡았을 때 멘붕에 빠졌을 때 바로 옆에서 쳐다봤던 이적을 다시 초대, 더 이상 멘붕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. 이적은 이 날 라디오 DJ와 시트콤 출연 등 본인이 걸어온 길을 장기하가 따라가고 있는 걸 보니 "장기하의 장래희망은 이적인가 보다"라고 말했다. * 2013년 12월 2일(월) 장형 특집. 원래 남동생들을 위한 자리였으나 남녀 상관 없이 '장형' 호칭을 사용. 하지만 이건 늘 있어온 일로 특별한 일이 아니다. 전화연결도 했다. * 다음주인 9일(월) 장오빠 특집을 열었다. 여동생들 중심으로 사연을 받고 전화연결도 했다. 남자는 '오빠'라고 보내지 말라고 강조했다. 이 날은 전화연결 때 들이대는 여동생들 때문에 DJ 장기하는 오랜만에 멘붕. 또 '기하 오빠'를 줄인 '갸빠'라는 표현에 매우 흡족해 하기도 했다. ~~하지만 이건 [[KIA 타이거즈|특정 야구팀]]의 팬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~~ * 2014년 2월 12일 오랜만에 6번째 장대라대라를 개최. 주제는 새로운 시작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'비기너스 파티'. 장얼, [[딕펑스]], [[박정현]], [[선우정아]], 커먼그라운드 등이 출연. 2월 22일 방송. 이 날 방송이 안 나가는 막간에 [[바비 킴]]이 부른 대구 사이버대학 CM송을 불렀다는 증언. 평소에도 장기하는 광고 시간에 이 CM송이 나오면 흥겹게 따라부르곤 했다. 급기야 2014년 12월부터는 아예 이 CM을 장기하가 이어 받아 부르게 되었다.[* 그러나 전임자 바비킴처럼 '사'를 '싸'로 발음하지 못하고 정직하게 '사'로 읽는다(...)] * 2014년 3월 3째주에 '보고싶었어요' 특집. 초대석을 확대한 느낌이다. * 10일(월): [[양상국]], [[김신의]]([[몽니(밴드)|몽니]]) - 김현정의 남자였던 경험이 있다. * 11일(화): [[이동진]] - 모두가 다 아는 그 영화평론가. * 12일(수): [[고아성]] - [[괴물]]과 [[설국열차]]의 배우. * 2014년 3월 4째주에는 봄맞이 '봄이 내리는 제주 특집'.장기하는 1주일간의 휴가를 가고, [[이효리]]와 [[제주도]]에 살림을 차린 [[이상순]]이 대타 DJ를 맡아 [[제주도]] 현지 [[JIBS]]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 18일(화)에는 부인 [[이효리]], 19일(수)에는 제주도 큰언니 [[장필순]]이 초대손님으로 나왔고, 20일에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 싱어송라이터 [[윤영배]]가 초대되었다. 22일(토)에는 [[마스터셰프 코리아]] 시즌1 우승자 김승민 셰프[* 제주도에서 식당을 경영 중이다. 이상순과는 마셰코 출연 전부터 오랜 지인 사이.]가 출연. 일일 코너 중 기하네 집은 상순이네 집으로 이름만 바꾸고, 나머지 코너는 기본적으로 같은 평소와 포맷으로 진행했다. * 2014년 4월 초 목요일 주첵이夜 코너 특집으로 '다함께 망하는 연애상담'을 진행. 성공할 경우 주첵이夜를 대신할 계획이었으나, 페퍼톤스에게는 연애상담을 시키면 안 되겠다는 결론과 함께 다시 원상복귀되었다. 하지만 봄개편 때 '''페퍼톤스를 배제하고''' '장기하와 여자들'이라는 연애상담 코너가 신설되었다.[* 주첵이야 막방 때 '''방송 2회만에 종료되었다'''라고 페퍼톤스가 직접 밝혔다.] * 2014년 4월, 3회 로고송 콘테스트 응모를 받기 시작했다. 그러나... * 2014년 4월, [[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]]로 인해 16일(수)부터 다른 모든 라디오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모든 코너를 중단하고 사연과 신청곡만으로 구성되었다. 홈페이지를 보면 최소 27일까지 모두 사연과 신청곡으로 꾸며질 예정인 듯. 3회 로고송 콘테스트 역시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5월 22일에야 개최할 수 있었다. * 2014년 8월, 7번째 공개방송 장대라대라 개최. '인디 아이돌'이라는 주제하에 [[장기하와 얼굴들]], [[빈지노]], [[쏜애플]], [[바버렛츠]] 등의 라인업으로 꾸며진다. * 2014년 10월 15일 장기하와 얼굴들 3집 발매를 기념하여 특별 공개방송 '사람의 마음'을 열었다. 장얼 멤버 전체가 라이브 공연을 펼쳤을 뿐 아니라 내내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었다. * 2015년 1월 4일 일요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2년 반이 넘는 여정을 마치고 장기하가 진행을 종료했다. 막방답게 진지하게 시작했지만 [[윤덕원]]의 농간(...) 때문에 살짝 김빠지는 분위기가 3부까지 이어졌다. 이어 4부에서 점점 감정이 고조된 장기하가 결국에 울먹거리면서 방송이 끝났다(...) 장기하가 선곡한 마지막 곡은 [[폴 매카트니]]의 "[[Live and Let Die]]"였다. * 대단한 라디오라는 프로그램명을 그대로 유지한 채 후속 DJ는 바로 앞시간대인 영스트리트를 진행하고 있던 [[케이윌]]이 시간대를 옮겨오는 것으로 결정되었다. 케이윌은 [[붐(연예인)|붐]]이 사고를 치고 나간 사이에 대타 DJ로 들어와 뛰어난 진행실력을 보이며 위기를 이겨내더니, 드디어 프라임타임인 10시 라디오 진행자로 승진한 셈. * 2015년 1월 5일 월요일 케이윌이 대단한 라디오 첫방송 때 2부에서 [[윤도현]]이 케이윌한테 전화를 걸렸고 3부에선 대단한 라디오 전임 [[장기하]]가 고릴라로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